오래전부터 걸어보고싶은 길이 이 코스이다.
아침일찍 구파발역에 도착했다. 롯데백화점이 크게 있는데 다음에 한번 가보기로 하고 오늘은 은평뉴타운을 지나서 은평한옥마을에 가보기로 한다.
진관동이라는 이름은 고려현종2년 (1011년 /무려 1010년이 되었네요 ^^) 진관사를 지으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000년의 이름 사랑이네요
여기서 산에들 가시는지 등산복 차림의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아마도 북한산에 가나 봅니다.
역주변의 아파트라 편리하기는 하겠네요
구파발인공폭포를 가려고 했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그냥 은평한옥마을로 갑니다 ^^
이디야커피 구파발역점이 보이네요
서울은평우체국을 지나갑니다.
사람은 관심이 있는 것만 보인다고 요즘 회사에서 강퇴?를 당하면 취업보다는 쇼핑몰을 해볼까해서 유난히 우체국이 자주 눈에 띕니다 ^^
진관2로를 따라서 가다가 연서로를 만나서 좌회전하면 은평한옥마을이 나옵니다.
전에 올때는 차로와서 멀게 느껴졌는데? 오늘은 걸어서 가니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생각의 차이죠
어린이와 함께 즐기는 등산길이라 적힌 것을 보니 경사가 적당한가 봅니다. 일단 패스합니다.
산과 가까운 아파트들이 너무 좋습니다. 여기 산은 아말산이네요
요즘은 걷다보니 살기좋은 곳을 보면 그 동네의 부동산시세가 궁금해집니다 ^^
아파트도 높지 않고 느낌이 좋습니다.
코끼리인가?
금성당 샤머니즘 박물관이라고 나오는데 일단 통과
은평뉴타운 아파트
산과 접해있어서 조용하고 좋습니다.
은평메디텍 고등학교
연서로와 만나는 사거리
연서로가 나온 것을 보니 은평한옥마을에 거의 다 온 것 같습니다.
저기로 가는 곳이 기자촌이라고 나온는데 기자촌?
연서로를 걸어갑니다.
하나고등학교가 멀리서 보이네요
학교가 새건물에 좋아보입니다. 물론 역사는 짧겠지만...
여기 다니는 학생들은 매일 한옥마을에서 산책을 하고 가면 공부가 잘 되겠네요 ^^
드디어 은평한옥마을에 들어섭니다.
은평한옥마을에 있는 커피숍
은평한옥마을 역사관
작은 미술관
셋이서문학관
이렇게 은평한옥마을과 진관사등을 산책하듯이 둘러봅니다.
오늘의 도보여행은 은평한옥마을에 마칩니다. 1년만에 다시 오는데 좋습니다.
구파발역이나 연신내역에서 걸어서 은평한옥마을에 오시면 적당한 거리에 운동되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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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한옥마을
은평 한옥마을은 북촌, 서촌에 이은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 한옥 단지이다. 여유로움과 도심 속 전원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국립공원 북한산, 그리고 진관사와 어우러진 역사 문화 마을이다.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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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역사한옥박물관
은평한옥마을에 있고 주변에 많은 식당과 카페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1000원인데 볼만합니다. 보이는 건물들이 전부 카페와 레스토랑들 입니다. 2층부터 관람하시면 되는데 작은 도서관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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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 은평구/연신내역
진관사는 동 불암사, 서 진관사, 남 삼막사, 북 승가사와 함께 예로부터 서울 근교의 4대 명찰로 손꼽아 왔다. 진관사(津寬寺)의 연혁은 고려 제 8대 현종(顯宗)원년 서기 1010년에 현종이 진관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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