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포터가 이야기 했다고 한다. 관련 인물들은 천천히 보기로 하자.
결국은 무언가를 선택하고 나머지는 포기를 하라는 것과 잘 하는 것에 집중하라는 이야기와도 일맥상통 하는 것 같다.
참 어려운 이야기다.
동네 작은 카페나 식당으로 이야기를 플어보면 여러가지 메뉴보다는 잘하는 것 한가지나 몇가지에
집중하라는 것인데, 사장님으로서는 어려운 선택이다.
이유는 단 한명의 손님도 아쉬운데 메뉴를 줄이면 손님이 줄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내가 카페나 식당에 경험이 없어서 다른 분야로 이야기를 해보면
전자부품을 해외로 수출을 할때 항시 고민하는 것이 한가지 브랜드에 집중하느냐 아니면 할 수 있는
모든 브랜드를 다 하느냐이다. (전자부품도 수 많은 브랜드가 있고 한 브랜드에 수십만 가지 제품이 있다)
실제로 일을 하다 보면 고객들은 우리가 취급하는 것 외에도 많이 물어본다.
여기서 결단이 필요하다 ^^
새로운 수요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보고 열심히 매달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실제로 이렇게 해서 신규사업에 들어가는 비중은 아주 낮다. 운이 좋은 것을 제외를 하고 ^^ 운빨은 신도 넘어서니 ㅎ
기존에 하던 것에 집중한다고 보면 과감하게 취급하지 않는 브랜드는 일단 포기를 해야 한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지금은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을 하자고 제안을 하고 그렇게 하고 있다.
나머지 수요에 대해서 아쉬운 것도 있지만 빠르게 전문 분야에서 성장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는 것 같다.
한 브랜드에서 전문가 소리를 들으면 추후 신규 브랜드로 확장을 하자는 전략인 것이다.
자 다시 식당이나 카페로 돌아오자.
일단 메뉴를 줄이면 준비하는 과정이 단순해질 것 같다. 과정이 단순해지면 사장님이 직접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식자재의 순환도 빨라져서 신선한 식자재로 음식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식당과 카페가 이렇게 단순한 논리로만 경영이 되지는 않겠지만 일단 다른 분야에서의 경험과
많은 마케팅 교수들의 말을 종합해서 나만의 생각을 정리를 해보면
회사나 가게가 안정적으로 성장을 할떄까지는 욕심을 버리고 가장 간단하고 단순한 메뉴나
전략으로 승부를 보자.
주변에서 오는 유혹을 과감하게 뿌리치자. ^^
"사장님 여기 카푸치노는 없나요?"
"네, 저희는 아메리카노만 팝니다 "
이렇게 이야기 하지만 사장님들은 마음에는 항시 카푸치노를 찾던 그녀가 생각나서 계속 고민을 한다 ^^
내가 카페를 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아메리카노만 팔고 싶다. 6개월내에 망하려나? ^^
동네의 작은 카페나 식당이 스타벅스나 대형프랜차이즈 식당을 상대하기는 벅차다.
그럼 결국 차별화인데
카페만 놓고보면 스타벅스가 주지 못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것을 고민해서 차별화하고 단순화 하는 것이 로스팅을 연구해서 커피맛을 내는 것 보다는 좋을 것 같다.
나는 스타벅스를 일하기 좋은 공간이라 가는 것이지 커피맛이 좋아서 가는 것은 아니다.
물론 사람마다 가는 목적이 다르겠지만...
오늘부터 차별성을 같이 고민해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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