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로 3km 도보여행

길에는 인생의 스토리가 있다.

누구와 언제 걸었는지에 따라서 길의 스토리가 바뀐다. 그래서 길이 좋다.

그리고 길 곳곳에 나만의 추억을 담은 장소들이 가득하다.

이 얼마나 신나는 여행인가?

 

진흥로는 응암역에서 시작해서 세검정로를 만나는 신영동삼거리까지의 아주 긴 길이다.

 

응암역에서 시작해서 불광역까지 걸어본다 (추후에 안 것인데 진흥로는 불광시장에서 우회전을 해야한다 ^^)

응암역이다.

일본식당인가보다. 다음에 한번 역시 가보는 것으로 ^^

이마트가 크게 있다

은행나무 단풍이 멋지게 있다.

서울서부경찰서

곳곳에 희망을 안고 운영하는 작은 커피숍들이 있다. 모두 대박 내시길 바랍니다.

역촌역이다. 다른 곳에 비해서 역주변이 아주 발달한 것 같지는 않다.

역촌이라는 지명을 상호로 쓴 것을 보니 이 동네는 돈까스가 유명한가보다.
그럼 먹어보야하는데 오늘 시간이 될련지 모르겠다 ㅎ

시장인가보다.  지도를 보니 여기서부터는 불광로이다 ^^ 다음에 불광로를 걸을때 이동을 해야겠다.

시장이다

이름이 대조전통시장  

NC백화점이다

남은 거리는 언제가 될련지 모르지만 나중에 걸어보는 것으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