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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건강한 신체/국내여행

경복궁 나들이

by stocking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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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가보았는데 오늘 근처에 갔다가 들어가본다.
기억이 가물가물 했는데 입장료가 3,000원이다 ^^

아래 기술되어 있는 8개를 기준으로 봐야 하는데 나는 사전 지식이 없었으니 오늘은 그냥 사진만 찍기로 한다.

 

그냥 왕처럼 한가롭게 걸어보시면서 많은 것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고자 경복궁 및 칠공 '해설관람' 별도 공지시까지 잠정중지 경복궁은 1395년 태조 이성계에 의해서 새로운 조선왕조의 법궁으로 지어졌다. 경복궁은 동궐(창덕궁)이나 서궐(경희궁)에 비해 위치가 북쪽에 있어 '북궐'이라 불리기도 했다. 경복궁은 5대 궁궐 가운데 으뜸의 규모와 건축미를 자랑한다.

경복궁 근정전에서 즉위식을 가진 왕들을 보면 제2대 정종, 제4대 세종, 제6대 단종, 제7대 세조, 제9대 성종, 제11대 중종, 제13대 명종 등이다. 경복궁은 임진왜란 때 상당수의 건물이 불타 없어진 아픔을 갖고 있으며, 고종 때에 흥선대원군의 주도 아래 7,700여칸에 이르는 건물들을 다시 세웠다. 그러나 또 다시 명성황후 시해사건이 일어나면서 왕조의 몰락과 함께 경복궁도 왕궁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다.

경복궁에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경회루와 향원정의 연못이 원형대로 남아 있으며, 근정전의 월대와 조각상들은 당시의 조각미술을 대표한다. 현재 흥례문 밖 서편에는 국립고궁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고, 경복궁 내 향원정의 동편에는 국립민속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 주요문화재
1) 사적 경복궁
2) 국보 경복궁 근정전
3) 국보 경복궁 경회루
4) 보물 경복궁 자경전
5) 보물 경복궁 자경전 십장생 굴뚝
6) 보물 경복궁 아미산굴뚝
7) 보물 경복궁 근정문 및 행각
8) 보물 경복궁 풍기대

<출처: 한국관광공사>

 

경복궁은 1395년에 창건된 조선왕조의 법궁( 왕이 거주하는 궁궐 가운데 으뜸이 되는 궁궐)이다. 

위로는 백악산에 기대어 터를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정치와 경제의 중심인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대로)가

있었다. 정도전이 지은 경복이란 이름에는 새 왕조가 큰 복을 누려 번영할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선조25년(1592년)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어 270여 년간 복구되지 못하다가 고종4년(1867) 흥선대원군의 주도로

중건되었다. 당시 경복궁에는 왕과 관리들이 업무를 보던 외전과 궐내각사들, 왕과 왕비 및 궁인들의 생활을 위한

전각들, 휴식을 위한 정원 등 500여 동의 건물들이 조성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 의해 의도적으로 훼손되었고, 1915년에는 조선물산공진회를 개최한다는 구실로

90% 이상의 전각이 헐렸다. 1990년부터 본격적인 복원사업을 추진해 옛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경복궁의

본래 모습으로 복원하고 있다.

<출처: 경복궁안내서>

 

정도전과 흥선대원군은 이것을 세우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경복궁 근정전에서 즉위식을 가진 왕들을 보면 제2대 정종, 제4대 세종, 제6대 단종, 제7대 세조, 제9대 성종, 제11대 중종, 제13대 명종 등이다.
--> 재미있는 문구가 보인다. 그럼 나머지 왕들은 어디서 즉위식을 하였을까? 천천히 찾아보기로 하죠

 

들어오는 입구이다.  정문인 광화문이다.

오늘은(2021년 9월9일)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외국인들도 많았다.

흥례문

매표소이다. 일반인은 3,000원인 것 같다.

다음을 참조하십시요

참조할만한 것이 한복을 입은 사람은 무료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한복을 빌려주는데가 많습니다.

  • 입 장 료 : * 내국인
    - 개인(만25세~만64세) : 3,000원
    - 단체 : 2,400원
    - 무료 : 대상자(관련 증빙을 제시하여함)

    * 만 6세 이하 어린이, 만 7세~24세 이하 청소년, 만 65세 이상 국민
    * 만 6세 이하 및 65세 이상 외국인
    * 국빈 및 그 수행자, 외교사절단 및 그 수행자
    * 국ㆍ공립기관에서 정양 중에 있는 상이군경
    * 공무 수행을 위해 출입하는 자
    * 학생인솔 등 교육활동을 위해 입장하는 초·중·고 교원(유치원 및 보육시설 교사포함)
    * 한복을 착용한 자
    *「장애인복지법」,「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5·18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참전 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기타 개별법령에 의하여 입장료가 감면된 자
    *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및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증을 패용하고 단체관람객 인솔·안내를 위해 입장하는 자
    * 「효행 장려 및 지원법」에 따른 효행우수자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중 자활급여, 건강보험료 경감대상, 장애수당, 한부모 가정 중 하나 이상의급여를 받고 있는 자 및 기타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한 차상위계층
    * 병무청 발급 병역명문가증 소지자(본인에 한함)
    *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교육조교
    * 군복을 입은 현역 군인
    * 문화재위원 및 전문위원
    * 기타 문화재청장 또는 해당 유적관리기관의 장이 인정하는 자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 종로구민 50% 일반관람료 할인

    * 외국인
    - 개인(만19세~만64세) : 3,000원(10인이상 2,400원)
    - 소인(만7세~만18세) : 1,500원(10인이상 1,200원)
    - 무료(만 6세이하, 만 65세이상, 한복착용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 <출처: 한국관광공사>
  • 특별권도 있습니다 (출처: 경복궁관리 홈페이지)
  • 특별권구분이용시간관람요금비고
    궁궐
    통합관람권
    3개월 중 1회
    (관람시간내)
    대인
    10,000원
    * 구매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가능

    * 4대궁 및 종묘 매표소에서 구입가능

    * 환불 : 구입한 궁에서만 환불가능
    (단, 한군데라도 절취시 환불 불가능)
    ☞단, 창덕궁 후원 특별관람의 경우,
    *입장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통합관람권을 구매하였어도 관람당일 매표소에서 현장구매표로 선착순 교환하셔야 합니다.

    창덕궁 후원예약 홈페이지 바로가기
    상시 관람권 한달 중 언제나
    (관람시간내)
    30,000원 * 구매일로부터 1개월간 사용가능

    * 사진1매 제출

    * 구입한 고궁만 입장가능
    점심시간
    관람권
    3개월간
    점심시간중에만
    12:00~14:00
    5,000원 * 구매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가능(10회한정)

    * 구입한 고궁만 입장가능

    * 인근 직장인 대상(사원증 지참)
    시간제 관람권 1년간 점심시간중에만
    12:00~13:00
    50,000원 * 구매일로부터 1년간 사용가능

    * 경복궁만 가능
    100,000원 * 구매일로부터 1년간 사용가능

    * 경복궁,덕수궁,창경궁.14개능 입장가능

    * 동반1인 무료

근정문

이게 국보 근정전이다.

 

근정전은 경복궁의 정전으로  근정이라는 이름에는 천하의 일을 부지런히 하여 잘 다스리다는 뜻이 담겨 있다.

경복궁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물로 가장 화려하고 권위가 있어 왕의 위엄을 드러내는 곳이기도 하다.

왕의 즉위식이나 문무백관의 조회, 과거 및 외국사절의 접견 등 국가의 공식행사를 치르던 곳이다.

오늘날의 근정전은 임진왜란으로 전소된 것을 고종4년(1867)에 중건한 것이다.

<출처: 경복궁안내서>

 

1592년에 소실되어 1867년에 중건을 하였으면 270여년을 공터로 있었나? 아니면 다른게 들어서 있었나?

 

근정전에서 근정문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는다.

보물 수정전이다.  무엇은 국보이고 무엇은 보물인가? 역시 나의 문화재관리에 대한 얕은 지식이 이런 의문을 낳는 구나.

 

수정전은 고종4년(1867)에 지어진 것으로 당시의 궐내각사 가운데 유일하게 남이 있는 건물이다.

세종때는 한글창제의 산실인 집현전이 이곳에 있었다.

궐내각사는 수정전 앞에 밀집되어 있었는데 1915년 조선물산 공진회를 개최하면서 일본에 의해 대부분 철거되었다.

<출처: 경복궁안내서>

 

역사에서 조선물산공진회와 궐내각사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료를 찾아보니 조선왕조의 관청은 궐내에 설치된 궐내각사와 궐외에 설치된 궐외각사가 있다.

경복궁의 대표적인 궐내각사는 근정전 서쪽의 승정원, 규장각, 홍문관, 예문관 등이다.

대충 들어본 관청 이름들이다 ^^

 

이런 사전 지식을 가지고 보았다면 좀 더 재미있게 보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에 한번 더 가면

되는 것으로 위안을 삼자.

 

커피숍이 있는데 저는 그냥 패스

이것은 국보인 경회루이다.

 

경회루는 왕이 신하들에게 큰 연회를 베풀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던 곳이다. 그 밖에 과거시험이라든가

기우제 등이 설행되기도 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작은 누각이었으나 태종12년(1412년) 연못을 새로 만들고

누각도 크게 지었다. 지금으로 경회루는 임진왜란으로 전소된 것을 고종4년(1867년)에 중건한 것이다.

<출처: 경복궁안내서>

 

사극을 보면 왕이 사신을 접대하고 연회를 베푸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에 이곳인가 보다 ^^

인왕산이 멋지게 보입니다.

 

경복궁 공식홈페이지

http://www.royalpalace.go.kr/

 

문화재청 경복궁

 

www.royalpalace.go.kr

https://stockzero.tistory.com/452

 

경복궁나들이2 - 가을

지난번에 경복궁을 갔는데 오늘은 이전보다는 지식으로 무장?하고 단풍도 볼겸해서 특별권을 끊어서 ( 4대궁과 종묘 / 10,000원/3개월내 사용) 경복궁에서 가을을 맛보기로 한다. 이제 이런 자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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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시면 경복궁역으로 가시어서 주변 서촌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https://stockzero.tistory.com/306

 

서촌 이리저리

사실 서촌이 정확히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인지 잘 모른다. 그래서 그냥 경복궁역 주변을 다 서촌으로 보고 시간날때마다 이리저리 돌아보고 밥도 먹어보려고 한다. 오늘은 여기서 순대국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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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조작을 잘못해서 사진을 많이 올리지 못했는데 국립고궁박물관이 잘되어 있으니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https://stockzero.tistory.com/309

 

국립고궁박물관

아무 생각없이 서촌에서 광화문을 가려고 내려오다가 보여서 들어갔는데 달리 할 말이 없다. 너무 좋다. 편안하게 둘러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조작을 잘못하였는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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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왔을때 김치박물관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국립민속박물관이네요

역시 잘되어 있으니 구경하시는데 경복궁 입장권을 가지고 계시면 구경하시고 다시 경복궁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https://stockzero.tistory.com/315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에 들었다가 옆에 있는 민속박물관에도 갔는데 역시 크고 좋다. 특별히 설명할 것은 없고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제가 지식이 짧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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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ockzero.tistory.com/331

 

북촌 이리저리

서촌처럼 북촌도 어디서부터 어디인지 잘 모르는데 오늘 우연히 서울공예박물관에 갔다가 입장을 기다리면서 가는 길을 발견하였다. 그냥 여기서 부터 북촌이라 하고 서촌처럼 이리저리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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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ockzero.tistory.com/354

 

북촌 이리저리2

북촌도 서촌처럼 커서 몇 차례 돌아다녀 보아야 할 것 같다. 창덕궁으로 가는 길도 북촌이라는 간판들이 보이는 것을 보니 북촌인가 보다. 여기도 한글로 스타벅스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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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ockzero.tistory.com/385

 

북촌 이리저리3

삼청로쪽으로 갔다가 여기서 바로 북촌으로 통하는 길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 역시 많이 걸어다녀야 미지의?길을 발견한다, 삼청로에서 북촌으로 가는 길을 돌아보면 한장 찰칵 갤러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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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ockzero.tistory.com/349

 

창덕궁 나들이

역시 사전 지식이 없이 와서 그냥 이리저리 산책하듯이  나들이 하고 추후에 자료는 찾아서 올리기로 한다. 찾은 자료를 올린다. 나는 3,000원을 내고 입장을 했다. 여러분은 잘 읽어보시고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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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못 본것들이 많은 것 같다.

가을 단풍을 보러 한번 더 가서 사진을 찍어야 겠다. 이제는 조금 지식을 가지고 갈 수 있으니

더 즐겁게 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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