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가는 공항대로 3km 도보여행

길에는 인생의 스토리가 있다.
누구와 언제 걸었는지에 따라서 길의 스토리가 바뀐다. 그래서 길이 좋다.
그리고 길 곳곳에 나만의 추억을 담은 장소들이 가득하다.
이 얼마나 신나는 여행인가?

 

남부순환로에서 안양천로까지의 긴 길이다. 자주 걷는 길이기도 하다.

한 번에 걷기는 힘드니 중간중간 보충해서 걸어야 할 것 같다.


발산역사거리에 있는 하이마트이다. 여기서 출발해서 스타벅스 등촌점까지 걸어본다 (11월 28일)

발산역을 보고 한 장 찍는데 우측에 성원오피스텔이 보인다.

음악저작권협회 건물인 것 같다. 가는 길에 송도병원도 있는데 다음에 찍어서 올리기로 하자.

하늘은 파랗고 길은 시원하다 ^^

공항대로 39길 같은데 신선설렁탕은 문을 닫았다.

스타벅스 등촌점이다.

일단 스타벅스에서 오전 업무?를 해야 하니 이 정도 걷고 추후에 다시 보충하기로 한다.
업무를 보고 나와서 강서구청사거리까지 걸어보기로 한다.

우측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보인다.

타고라는 전기차 매장이 있는데 무슨 회사인지는 모르겠다.

착한 낙지가 있는데 착한지 어떤지 아직 들어가서 먹어보지를 못했다.

한국 여자농구연맹이 있구나

KBS아레나 스포츠센터가 보인다

환주 빌딩안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강서구청사거리에서 잠시 멈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