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4가역 서울중구청 충무로역 대한극장 명동을 걷는 3km 도보여행

을지로4가역에 8시 도착
창경궁로를 걸어본다

가구거리인가보다. 좌우 모두 가구상점이 보이고 일찍들 문을 연곳이 많다.
다들 열심히 살고 있다.

마른내로와 만나는 길
중구청교차로이다

마른내로
구름속에 숨어 있는 태양이 멋지다.

중구청이 멋지다
프로포즈의 장소?

효도를 열심히 하라는 것 같다.
살아계실때 잘해드리고 자주 전화드리는 것이 효도이다.

창경궁로1길

퇴계로

가을의 색과 바람이다.
계절은 이렇게 찾아오는구나

남산서울타워가 보여서 클로즈업해서 잡아보았다. 구름과 하늘색이 이쁘다.

대한극장이 보인다.
인테넷회원가입을 했는데 또 가서 회원카드를 받아야 하나 보다.
관람료가 다른데 비해서 싸다. 시내를 도보여행을 할때는 여기서 관람을 하면 가성비가 나올 것 같다 ^^

충무로역1번 출구이다.
서울에 살면서 한번도 여기서 영화를 보지 않은 것 같다.
오늘은 도전해본다.

대한극장 건너편

스타벅스 대한극장점

대한극장 옆 골목. 다음에 멸치국수를 먹어보아야지

퇴계로

충무로
하늘과 구름이 이쁘다

수표로 입구이다.
여기는 수표만 받나?ㅎ

수표를 팡팡쓰는 수표로인데 나는 쓸 수표가 없다 ^^

삼일대로4길

계속 수표로

삼일대로8길

남산스퀘어빌딩
여기서 잠깐 업무를 보고 충무로를 배회해보기로 한다.

업무를 마치고 대한극장에 왔다.
조조가 6000원이다. 너무 좋다

2층에 스타벅스 작은 입구가 보인다.

멤버십안내가 있어서 혹시 참조할 분들을 위해서 올려본다.

극장에 들어와서 한장 찰칵찍어 보았다.

영화를 보고 나와서 퇴계로를 따라서 명동으로 가보기로 한다.

퇴계로와 삼일대로가 만나는 지점이다.

삼일대로에서 바라본 남산서울타워

삼일대로

삼일대로를 건너서 명동역에 도착했다. 참으로 오랜만에 와보는 명동역이다.

명동이 조용하다. 예전같으면 외국인들로 북적북적할 공간인데

한산하다.

그래도 역시 명동이다 많지는 않지만 드문드문 사람들이 있다 ^^

을지로입구역에서 들어가는 명동입구이다. 노상먹거리 점포가 하나도 없다.

명동을 조금 배회?를 하면서 내려오는데 문을 닫은 가게가 많은 것 같다. 

코로나로 힘들기는 하지만 평소에 너무 외국인에게 의존한 상권이 아니었나 싶다. 내국인의 소비가 받쳐주면 더 튼튼한 상권이 될텐데...

롯데영플라자  가본지가 한참 한참 된 것 같다. ^^ 예전에 어머니가 롯데를 오시면 따라오곤 했는데

여기가 롯데본점인가?

핸펀에 갑자기 폭염주의보가 날라온다.

아쉽지만 날씨도 덥고 해서 오늘은 이 정도로 도보여행을 마치기로 한다. 모처럼 명동에 와서 기분이 좋고

명동을 함께 왔던 사람들이 생각이 나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