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일찍 마포에 가서 업무를 보고 도서관에서 점심을 먹고 1시경에 나왔는데
부슬부슬 비가 온다.
원래 오늘은 도보여행을 포기할려고 했는데 이 정도 비는 걸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냥 마포중앙도서관을
항해서 걸어보기로 한다.
홍대입구역사거리에 흰토끼가 한 마리 있는데 홍대 천문학과?를 다니나 보다. ^^

노란색이 이끌려서 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시러 들어갔는데 실내는 넓지는 않다.
삼각모퉁이 건물을 잘 살린 것 같다.

월드컵북로를 따라서 가보기로 하자.
비가 부슬부슬 오니 손이 자유롭지 못해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할 것 같다.

성산로를 터벅터벅 부슬부슬 걷는데 반가운 마포걷고싶은 길이 나온다. 전에 마포구를 도보여행할때 본 기억이 난다.
비오는데 가도 될까? 에라 모르겠다. 일단 올라가 보자.

길이 나쁘지 않으니 일단 올라가보자.

여기가 성산인데 살짝 위에서 아래?를 내려본다.


앗! 길이 비포장이다.
일단 비도오고 비포장이면 (산에서 포장을 바랬던 내가 우습다 ^^) 등산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

다시 내려왔다 ^^


내려와서 월드컵북로15길을 따라서 걷는데 성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또 나온다.
날이 좋을때 와서 꼭 성산을 정복? 해야겠다.

카페가 하나 있다. 역시 기회가 되면 한번 가서 먹어보자.
상상?

성산로9길?

성산로6길에 엄청난 이름의 카페가 있다. 쓰리고
여기는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데^^ 일단 비도오고 목적지를 가야하니 패스
지도에도 이름이 나오는 것이 제법 오래된 커페인가 보다.

성산로4길에 관음사와 명상센터? 인 것 같은 곳이 나온다.
절이라면 한번 들어가보고 싶은데 절은 아닌 듯 해서 패스 ^^




지도상에 크게 나온 성서중학교가 보인다.

성산로 쪽에서만 마포도서관을 들어가보았는데 여기 성산로4길에서도 들어가는 길이 있다.
이쪽으로 들어가면 2층인가 보다.


에정에 없는 도보여행을 했는데 다리는 더 걷고 싶은데 날씨 문제도 있고 업무 보기 좋은 커피숍도 발견했으니 오늘의 여행은 여기서 마치고 이 곳 커피숍에 글도 쓰고 업무도 보고 돌아가기로 한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고 걷다 보니 인생에서 비오는 날 발생헸던 순간들이 스쳐간다.
귀가길에 홍제천이 보여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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