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역 강남도서관 학동역 신사동 가로수길의 3km 도보여행

아침일찍 출발해서 오전 7시에 9호선을 타고 선정릉역에 가는데 아침부터 지하철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다들 열심히 사는구나
선정릉역 2번 출구로 나오니 스타벅스가 어김없이 보인다 ^^

여기는 봉은사로이다.

라마다 서울호텔이 보인다.

삼성2동주민센터가 길가에 자리잡고 있다.

강남도서관을 가려면 봉은사로63길에서 좌회전 해야한다.

조용한 작은 골목이 좋다.  골목은 어디나 정감이 가는 것이 같은 것 같다.

선릉로116길에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강남도서관이 있다. 쭉 뻗은 길이 잘 생겼다.

드디어 강남도서관에 도착했다.

1층 로비정도만 구경을 하자 ^^

선릉로120길

봉은사로59길

봉은사로57길. 조금 언덕길이다.

선릉로에 멋진 건물이 있다.

학동로 강남구청역앞 사거리에 큰 건물이 있다. 아직 이쪽 건물 이름을 잘 모르니 통과 ^^

학동로를 따라서 가보자.

강남구청역

학동로를 따라서 계속 내려가고 있다.

언주로를 만나는 사거리인데 여기도 통과를 해야 한다.

학동로

오늘의 인연식당이다. 여기서 곰탕 한 그릇 먹고 간다.

학동역이다.

논현로를 따라 가서 가로수길로 가보기로 한다.

도산대로 만나는 사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포포인츠바이쉐라톤 호텔

강남을지병원

도산대로에 보이는 파란색 건물이 멋지다.

오늘의 종착역인 가로수 길에 도착했다.

가로수  길은 처음이고 특별히 아는 것이 없어서 그냥 걸으면서 사진을 찍기로 한다.

도로가 포장공사를 하고  코로나 때문인지 기대한 것 보다는 사람도 볼 것도 없다.
옷집들이 굉장히 많다.
쇼핑하고 맛있는 것을 먹기에는 좋은 것 같다.

사람을 유혹하는 장식과 색깔은 좋은 것 같다.

이왕 왔으니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 가자. 2층 부터가 스타벅스이다.

스타벅스 이층에서 아메리카노를 기다리면서 

오늘의 도보여행은 여기서 마치기로 한다. 내일은  업무가 바쁘니 일에만 집중하고  모레 다시 도보여행을 시작하기로 하자.

 

외국관광객들이 없어도 아름다고 테마가 있는 거리를 조성해서 많은 내국인들이 사랑하는 거리를 만들면 좋겠다.

오랜 세월 해외생활을 해본 나로서는 우리 한국은 너무나 아름다운 나라인데 코로나로 한산한 거리를 보면 아쉽다. 거리에 스토리를 입히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사랑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