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수목원이 너무 좋다.
다음 한국관광공사의 설명자료와 stockzero가 추가한 설명자료 입니다.
서울시 최초로 조성된 시립수목원으로 2,100 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수목원 입구와 연결되는 항동철길과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오늘 거닐면서 2,100여종의 식물이 있었는지는 몰랐습니다.
25개의 테마원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항동철길과 연결된 곳을 통해서 들어오면 미로원, 프랑스 정원의 소담길, 잎새누리라는 영국정원 등을 만날 수 있고 항동저수지도 볼 수 있다.
아쉽게도 25개의 테마원이 있었다면 전부 보고 왔을텐데 지나치었습니다.
항동 철길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서 경기도 부천의 옥길동까지 4.5km이고 1950년에 경기화학공업주식회사가
만든 일종의 사설철도였다고 한다.
인터넷에 보니 지금도 가끔 기차를 운행한다고 하던데 정확한 정보인지는 다음에 찾아볼텐데
일단은 기차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광덕사거리에서 가는 길은 중간에 공사중이서 산을 넘어가야 하니 여러분은 그냥 푸른수목원 정문으로 가시면
항동철길과 수목원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위는 광덕사거리에서 푸른수목원을 가는 길 입니다.
두릅나무가 향이 제법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구근원 이게 25가지 테마중에 하나이지 않나 싶습니다.
계류원 두번째 테마를 발견합니다.
나머지 테마는 다음번에 한번 더 올 기회가 되면 올리거나 여러분들이 올려주시기 바립니다. ^^
항동저수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게 푸른수목원 정문쪽 주차장에 있는 항동철길이고 여러분이 많이 보신 사진이 아닌가 합니다.
항동철길 이야기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조용히 산책하기는 좋습니다.
주변에 맛집이 있는지는 모르겠고 건너편 아파트 단지에 커피숍과 음식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