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업무회의가 없는 하루가 시작하는 날이다. 그런데 정오에 인천항에 가서
업무를 볼 일이 있다. 오늘의 도보여행은 그냥 마음닿는데로 발길 닿는데로 가야할 것 같다.
운전을 하고가면 자유로운 도보여행에 제한이 있다. 그렇다고 1시간 업무보는데
2시간 넘게 전철을 타고 갈 수는 없으니 일단 자동차로 가서 근처를 걷든가 돌아오는 길에
적당한 곳을 걷기로 한다.
오후 1시57분에 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도착 여기서 점심을 하고 비가 안오면 근처 도보여행을 해보기로 하자.
점심을 먹고 출발한다. 와인을 파는 가게인가 보다.
있는 곳이 동쪽인데 아마도 서쪽으로 연결되는 곳 인가보다.
주차비가 무료라 ^^ 인천에 볼 일이 있으면 갔다가 여기와서 오늘처럼 늦은 점심을 먹고 카페에 가서 일을 하곤 한다.
오늘은 도보여행을 해보자.
서쪽으로 가면 아라뱃길이 보인다. 거기서 왕복으로 거닐면서 오늘의 도보여행을 해볼까 한다.
애들 데려와도 좋아할 것 같다. 물론 지금도 애들 데려온 분들도 많다.
개구리는 개구리인데 색깔이 청개구리인가 보다
이렇게 보이는 곳에서 끝까지 갔다가 왔다 하는 왕복여행을 시작한다.
집나간 누군가를 그리워 하면서 가로등에 않아서 상념에 감겨있나?
건너편 회사들은 풍경이 좋겠다.
이 배는 지금 운행하지 않습니다.
광장도 하나 있네요...지도를 보니 수향7경 문화광장인데 이름이 재미있네요
보이는 다리가 전호대교로 나옵니다.
끝에 보이는 것이 마리나베이 호텔인데 지금은 영업을 안한다고 나오네요
뒤돌아서 찍은 저 다리가 김포아라대교이네요
오늘은 간단하게 여기서 도보여행을 왕복을 하면서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아쉬워서 한장
다시 김포현대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왔습니다.
동쪽에 주차를 해서 여기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하고 쉬었다가 돌아가려고 합니다.
오늘은 한곳에서 왔다 갔다 해서 큰 도보운동은 많이 못했습니다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마리조마베이 : 1km
왕복을 해서 2km
아울렛 내부구경을 대강 1km 해서 겨우 3km 도보여행을 채웠습니다 ^^
내일은 신나는 금요일이니 새벽부터 출발해서 재미있는 도보여행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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