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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건강한 신체/3km 도보여행

혜화역 동대문역 동묘앞역 에서 동대문도서관까지 3km 도보여행

by stocking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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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30분에 길을 나선다. 날씨가 좋다
신호등을 보고 뛰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다. 파란색 신호등에서 줄어드는 숫자를 보고
열심히 뛰었다. 그래야 몇 분 차이일 텐데
오늘은 601번을 타고 대학로 이화장에 가서 동대문 도서관을 가보자.

6시 39분에 버스를 탔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아하는 뒷자리에 앉으니 좋다. 왠지 오늘 여행은 즐거운 것 같은 예감?
혜화역에 내리니 의자가 나를 반겨준다. 역시 예술과 연극의 거리답다.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사람도 많이 없다. 원래 이 길이 사람이 많았던 길 같은데...
저 멀리 CGV가 보인다. 나중에 가서 영화를 감상

대학로 거리들을 그냥 찍어본다.

이 분을 아시는 분은 아실 것 같다 ^^

뒷골목이 살짝 보여서 찍는다.

여기가 그 우명한? 대학로 KFC
우리는 대학로에서 만나자 그러면 모두 이 앞에서 만났다. 지금은 다들 어디서 만나는지...

사람도 없고 좋으니 뒷 길로 한번 가보자

그 유명한 대학로의 마로니에 공원 ^^ 나도 한때는 여기서 누군가와?

낙산공원과 이화동 벽화마을 이쪽으로 가나보다. 다음번에 한번 가보기로 하자.

예전에 여기서 공연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안 할 것 같다.

잠시 인사드리고 가자.

문화예술위원회 건물이 멋있다.

방송통신대 같다.

홍익대 대학로 캠퍼스다. 홍익대는 좋은 곳에 학교가 있네 ^^

이화사거리에서 좌측으로 계속 내려간다.

 

한양도성 박물관이 보인다.

이게 흥인지문 공원인가 보다.

박물관은 나중에 들어가 보기로 하자.

그래도 공원이 예뻐서 살짝 구경하고 가기로 하고 올라간다.

잘 올라왔다.

전망도 좋다. 저게 흥인지문인가 보다.

어디서 본듯한 풍경인데 보기 좋다. 다음에 이 길을 따라서 올라가 보아야겠다.

드디어 동대문역에 도착했다.

저 앞에 롯데캐슬이 보인다. 지도상으로 계속 가면 동묘 앞 역이다.

역에 왔다.

이게 동묘 같은데 담장도 낮고 좋은데 문을 열었으려나?

추억의? 자전거 수리점 같아서 찰칵

동묘공원인데 문을 닫았다.

이 길을 지나서 가면 동대문도서관인데 여기가 원단 하고 의류부자재 골목인가 보다.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부지런히 움직인다.

서울 풍물시장을 건너면 도서관이다

풍물시장 거리인데 아침이라 한산하다.

도서관 앞에 공원이 있다.

이게 후문인가 보다 문이 닫혀있다. 다시 공원 쪽으로 가야 한다.

이게 정문이다.

도서관 1층에 커피숍이 있어서 한 장

도서관에서 업무를 11시 30분까지 보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쪽으로 걸어가서 돌아가는 전철을 타기로 한다.
난계로를 걷다가 청계천을 만난다.

난계로와 청계천로 사거리에 있는 이마트

난계로를 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어딜 가나 다 개발이 되어서 높은 아파트나 빌딩이 많은 것 같습니다.

황학동 골목입니다.

황학동에 주방기구가 굉장히 많네요



성동공업고등학교?

아 이제야 할 것 같네요... 여기가 황학동 주방가구거리였네요
그럼 골동품이나 중고를 파는 데는 어디인지?

 

신당역인 것 같습니다.

 

충무아트센터를 지나갑니다. 버스 타고 가면서 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는 처음 봅니다 ^^

 

아트센터 옆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잠시 업무를 보고 (급한 연락이 와서) 가기로 한다.
여기가 신당역점으로 나온다.

여기서 일을 마치고 동대문 역사공원을 잠깐 들려보고 오늘의 도보여행을 마칩니다.

오늘 걸은 길은

혜화역에서 동대문도서관 : 3.2km/148kcal/50분

동대문도서관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 2.2km/103kcal/32분

총 5.4km

 

요즘은 이 정도 걸어도 피곤함이 없다. 일단 다이어트에서 성공하면 매일 10km에 도전을 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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