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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책

수면혁명

by stocking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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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수면을 어떻게 볼까 궁금했는데 역시 잘 자라는 이야기입니다 (7시간 정도?)
정독하기에는 책이 너무 두껍고 내용도 방대해서 일단 저는 지금 수면관련 책을 읽는 목적이
잘자고 중간에 깨지 않는 방법을 찾는 중이니 필요한 부분만 읽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6월30일

전문가들은 오후 2시 이후에는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시지 말라고 권장한다. 그렇다면 커피나 녹차는 오후 2시 전에 마시는 것으로 해보아야 겠다. 

 

오전에 아메리카노 오후에 녹차한잔 (2시전)이 이떨까?

 

7월1일

숙면을 위한 십계명이 있는데 간단히 정리해보겠다. (열공을 하고 싶으신 분은 책을 참조하십시요)

  1. 빛을 최소화 하라. 블루라이트(전자기기에서 나오는 푸른 빛/ 스마트폰, 컴퓨터, 패드 등)는 수면에 해롭다.  잠자기전 최소 30분은 이러한 전자기기를 멀리 하는 것이 좋다.
  2. 침실의 온도를 낮춘다. 프랑스 연구소는 이상적인 수면온도는 15.5도에서 19도사이, 국립수면재단에서는 18도를 권장한다고 하는데 책마다 약간 다른 것 같다. 저는 일단 여름은 26도로 설정하고 실험중입니다.
  3. 조금이라도 꾸준히 운동한다. 저는 지금 매일 3km 도보여행을 하는 중인데 일단 몸이 가벼워지고 기초체력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이게 수면과도 관계가 있다는 것은 처음 인식을 했는데 좋습니다. ^^
  4. 올바르게 먹고 푹잔다. 일단 잠자기 전에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은 카페인 (가능한 오후2시 이후에는 안 마시기), 맵고 짠 음식, 아이스크림 등. 잠자기전 따뜻한 우유 한잔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마셔보시기 바랍니다.
  5. 가능하면 잠들기 전에 술을 마시지 마라.  술이 처음에는 수면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지만 나중에는 점점 수면을 방해한다.
  6. 침술과 지압은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 가정에서는 지압으로 수면을 촉진할 수 있다.  지압점에 대한 설명은 없는데 나중에 찾아보겠습니다.
  7. 라벤더, 길초근 등이 효과가 있다. 라벤더는 알겠는데 길초근은 모르겠습니다. 찾아봐야 겠습니다.
  8. 조용히 명상을 한다. 결국은 마음을 편하게 하고 잠자리에 들라는 이야기인데 미완성의 일때문에 생각이 많으시면 모두 기록을 하시고 잊어버리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단 자신만의 방법으로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9. 넉넉하고 편안한 차림의 옷을 입고 잔다. 결국은 잠옷을 입고자라는 이야기 입니다. 사실 저도 잠옷을 입지 않았는데 최근 수면에 대해서 연구를 하면서 잠옷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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