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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건강한 신체/3km 도보여행

혜화역 한성대입구역 길상사 성북동 단잠사 성북단잠박물관 3km 도보여행

by stocking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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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40분에 길을 나선다.
성신여대역쪽으로 가서 배회?하기로 한다.
버스를 탔는데 시원한 정도가 아니라 춥다. ㅎ 내가 컨디션이 안좋은가?

헤화역에 도착했다.

대학로에서 만나자. 아름다운 추억의 한켠에 대학로가 자리잡고 있는데
당시에는 몰랐는데 이게 길 이름이구나...대학로

대학로에서 놀때도? 이 혜화동로터리를 넘어서 가본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드디어 넘어서 한성대입구역으로 가보려고 한다.

앗, 혜화아트센터가 여기에 있구나. 파란색 블루맨을 자주 보는데 여기서도 인사를 하는구나
인사도 받았는데 다음에 한번 들어가보자. 아니면 오늘 시간이 되면 돌아가면서 한번 방문?

여기에도 역사의 흔적이 있구나

대한조국주권수호일념비

한성대쪽으로 가는 길인데 이게 창경궁로이다.

혜화동성당과 아침의 태양이 나를 맞이한다.

계속 창경궁로이다.

조금 더 지나서 혜화동성당 들어가는 입구

혜화동 성당과 혜화유치원입구 사이

건너편에 혜화문이 보인다.

한양도성길이 여기에 있네요
아마도 여기서 낙산공원으로 가는 도성길이 아닌가 합니다.

한성대입구역
혜화역에서 여기까지 생각보다 가깝다. 아니면 요즘 많이 걸어다녀서 이 정도는 상대적으로 가깝게 느껴진 것인가?

한성대입구역 교차로

길상사로 가지 전에 경복궁로를 한장 더

성북로를 타고 올라가면 길상사인 것 같다.

오늘 목표는 길상사인데 가볼 곳이 너무 많다 ^^ 역시 문화강국

일단 길상사를 가보고 몸과 시간이 허락하면 다른데를 둘러보는 것으로 하자.

성북로7길. 골목길은 그냥 한장

저 위에는 무엇이 있을까? 

성북로9길 따로 운동할 필요가 없으니 정말 좋겠다 ^^

성북로 길건너에 벽화가

성북교회가 보인다.

계속 성북로

성북로13길
천국의 계단 

세탁소가 멋지게 변신한 느낌이다.

길 건너기 전에 한장 찰칵

성북로16길을 지나서 가야한다.

여기는 차량이 진입금지인데? 하늘로 날아서 왔나? ^^

선잠로를 타고 올라가면 길상사가 나온다. 굳세게 가보자

초등학교 사이길로 가는 줄 알았는데 아니다.

내려가면서 한장

다시 바른 길을 잡아서 여기 선잠로를 타고 올라간다.

제법 높고 큰 고급 주택들이 보인다. 누가살까?

성북동성당

역시 오르락 내리락 하면 운동이 될 것 같다.

누브티스? 갤러리인가 보다. 지도에서 보니 이태리 레스토랑 같은데...

누군가랑 와서 맛있는 피자를 먹으면 좋겠다.

키나카페는 지도에서 보면 파티공간으로 나온다.

언덕을 오르는데 아주 가파르지는 않으니 천천히 주변 주택을 보시면서 오르시면 됩니다.

단독주택에 살고싶다. 그런데 여기는 너무 비쌀 것 같다 ^^

외국대사관?  지도상의 위치로 보면 앙골라대사관?

앗 슈퍼가 있다. 왠지 장사가 잘될 것 같다 ^^ 내려오면서 생수한병 사서 마셔야지

선잠로를 계속 오른다.

길상사는 다 온것 같은데 이것은 어디 대사관이지? 세계국기 공부를 좀 해야겠다. ^^

지도상으로 보면 노르웨이 대사관저라고 나온다.

드디어 길상사도착

내부를 조금 구경하고 내려가는 것으로 하자.

보살님이 나에게 빛을 주신다. 내년에는 좋은 일이 많이 있으려나? 

길상사를 지나서 계속 올라가면 한국가구박물관과 우리옛돌박물관이 있는데 오늘은 일단 내려가는 것으로 하자.

내려와서 스타벅스 한성대입구역에서 잠시 쉬면서 일을 하고 오후 일정을 잡는 것으로 한다.

후배가 준 선물쿠폰으로 ㅎ
스타벅스에 돈을 너무 주는 것 같다.
크고 일하기 편하다는 것이 .내가 가는 이유이기는 한데 너무 몰아주는 것이 아닌가?

스타벅스에서 지도를 보니 주변에 들릴 것이 몇군데 더 있어서 다시 올라간다.

성북로 18길이다

선잠단지

성북로를 타고 성북선잠박물관에 가보자

선잠박물관

 

들어와보니 작은 규모의 박물관인데 1000원을 내고 쉬는데는 손색이 없이 시원하고 좋다.

선잠에 대해서 구경하면 된다

4층옥상에 올라와서 사진을 찰칵 찰칵

 

 

저기 보이는 곳이 한양도성길을 시작하는 곳이라고 한다. 다음번에 여기서 도성길을 따라서 걸어보자.

여기가 만해공원인가? 길거리미술관?

성북구립미술관에 도착을 했는데 문닫음

상허 이태준가옥이 옆에 있어서 들어갔는데 차도 파는 것 같다.

다시 한성대입구쪽으로 내려왔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돌아기기로 하자
청국장을 먹는다.

 

한성대입구역에 나중에 오면 성북천 등을 가보기로 하자. 여기서 성북천이 시작된다.

 

오늘은 총 7.8km 정도를 걸은 것 같다.

내일은 또 어떤 즐거운 여행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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