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델타변이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니 오늘 부터 가능하면 도서관이나 카페에
가는 것을 생략하고 대중교통도 이용을 자제하기로 했다.
그렇다고 도보여행을 쉴 수는 없으니 다음주 수요일까지 주변을 도보여행하고 수요일에
코로나 추이를 보고 다시 멀리 여행을 하는 것으로 하겠다.
오늘은 허준박물관과 근린공원 그리고 한강변을 가보는 것으로 하자.
강서로56길 공항대로41길을 타고가면 허준로상에 박물관이 있고 근처에 허준근린공원이 있다.
발산역에서 허준박물관 까지 2.5km/115kcal/38분이 왕복을 하면 될 것 같다.
혹시 시간과 체력이 되면 한강변을 산책을 하고 돌아오자.
12시26분에 출발
강서로56길이다
원당근린공원 하늘은 파랗고 공원은 푸르다
공항대로41길에서 좌회전 한다. 이정표에 보니 구암공원이 나오는데 지도상으로는 허준근린공원이다.
혹시 허준선생님이 구암?
화곡로65길 사거리 등현초교 교차로로 지도상에 표기되어 있다.
계속 공항대로41길이다. 이러다가 지도박사?가 되는 것이 아닌지 ^^
화곡로69길. 길이 잘생겨서 한장 찰칵. 이건 좌측
이건 우측
양천로이다. 멋진 시계를 가진 홈플러스가 나온다.
이 빌딩 이름은 모르겠는데 이 작품은 꿈을 향해여였던 것 같다.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다음에 한번 더 지나치면 작가님 이름도 적어드려야겠다.
요즘 계속 만나는 자이
허준 선생님 테마거리가 벌써 시작됩니다. 양천로를 건너서 직진하는 거리는 양천로55길 입니다
허준박물관 옆에 대한한의사협회가 있습니다. 이 길은 허준로입니다.
나도 이렇게 길이 되고 싶은데 방법이 없겠죠 ^^
드디어 허준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아파트 이름이 구암마을 인것을 보니 아마도 허준선생님의 호가 구암이신 듯 합니다.
지금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는 의사가 있나요? 글을 잘 읽어보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정문으로 올라가는 길 입니다
잘생기시었죠 ^^
4층 옥상에 약초원이 있습니다.
옥상인데 사진찍는 곳 인가 봅니다
뒷편에 허준근린공원이 있는데 이정표에는 이것을 구암공원이라 한것 같습니다. 그냥 허준근린공원이라고 했으면 사람들이 더 잘 찾을텐데 ^^
서울탑산초등학교가 보이네요
허준근린공원에서 한강변으로 넘어갈 수 있는 다리가 있습니다. 가서 시원한 한강을 한번 보기로 하겠습니다.
좋네요
시원한 한강구경하고 계속 걷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저게 가양대교인가?
한강을 구경하고 내려와서 화곡로73길 옆에 산책길이 있는 것 같아서 끝까지 걸어가 보려고 합니다.
역시 좋네요
끝까지 가보니 올림픽대로에서 발산역으로 들어가는 길과 만납니다.
강서로의 시작점인 것 같습니다.
양촌향교역에 도착했습니다
양촌향교역 사거리에 있는 오피스텔입니다.
이렇게 강서로를 따라서 가면 발산역이 나옵니다.
오늘은 코로나때문에 가볍게 걸었는데 허준박물관에 가서 공부를 한 것이 좋았습니다.
도보여행을 정리를 해보면
발산역에서 허준박물관 (그냥 최단거리 적용) : 2.5km/115kcal/38분
왕복으로 잡으면
총 5km/230kcal 그리 길지 않은 거리인데 허준박물관에 가서 많은 것을 공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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