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와 통밀식빵의 조화?

오전6시20분 : 통밀식빵2개 (260kcal ) , 슬라이스치즈1개 (70kcal), 청양고추2개
오늘도 우유가 없어서 통밀식빵의 유효기간을 넘기지 않으려고 먹은데 냉장고에 보니
청양고추도 유효기간을 넘겨가는 중인 것 같아서 먹기로 했다.
어? 식빵을 먹으면서 청양고추를 먹으니 고추의 매운맛이 조금 줄어드는 것 같다.
새로운 발견이다 ^^
청양고추의 칼로리는 따로 찾아보아야겠다.

오전9시40분 : 아메리카노 한잔

오후 12시10분 : 불고기정식
손님이 맛있는 것을 사주신다고 해서 같이 갔는데 윽,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어버렸다.
오늘은 아마도 다이어트 실패의 날로 기억될 것 같다.

불고기 1인분 (250g) : 250kcal 

공기밥 1인분 : 300kcal

기타 반찬 : 50kcal ?

 

총 최소 600kcal 정도는 먹은 것 같다. 다행이 반찬이 칼로리가 높지 않은 건강식이었다.

오후12시50분 : 아메리카노 한잔
손님과 이야기가 길어져서 커피를 한잔 더...윽 최악의 상황이다.

오후3시 : 녹차한잔 : 4kcal

오후4시 : 꽃살 , 소주반병, 맥주2잔
오늘 망가진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덜 마시었지만 결국 치사량을...^^

일년에 10번 술을 마시자고 계획을 세워놓았는데 벌써 3번을 사용하였다.
저녁 8시경에 몸무게를 측정해보아야겠다.


술에 칼로리를 계산을 해보고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소주한잔(50cc) : 90kcal ---> 계산하기 좋게 여러분은 100kcal 로 계산하시기 바랍니다

반병이면 4잔정도 나오니 이미 400kcal

맥주한컵(200cc) : 95kcal --> 100kcal 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두잔 마시었으니 200kcal

 

오늘 마신 술로 이미 600kcal를 섭취한 것입니다.

 

생맥주한잔 (500cc) : 185kcl --> 200kcal 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적포도주(와인/한잔가득 150cc) : 125kcal --> 와인을 한잔 가득 따라 마시는 사람은 없으니 2/3정도

따라서 마신다고 보면 84kcal 가 나오는데 90kcal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정도가 많이 마시는 술일 것 입니다. 참고로 여기에 안주 등등이 추가가 되어야 합니다.

 

술을 마시면 결과적으로 다이어트는 어렵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마시더라도 가능한 안주를 적게 마시고 빨리 취해서? ^^ 양해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손님은 해장(후식)으로 라면을 드시던데 저는 공기밥도 안먹었습니다.

고문을 참는 것이 다이어트의 지름길 입니다 ^^

고기에 대한 칼로리는 아직 계산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은 매 식사마다 500kcal 이하로 먹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저녁은 다이어트 실패입니다.

 

방금 몸무게를 재어보니 76.8kg 

실패의 하루였습니다.

 

표준체중을 구하시는 것은 기억하시는 지요?

키가 180cm 이면 1.8*1.8*22= 71.28kg 이 표준체중입니다.